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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직장 상사의 피드백

일본 개발자 제이로그 2018. 3. 18. 10:53

4년 전에 예전 회사의 사수에게 받은 이메일을 메모장에 복사해 둔 것을 찾았습니다.

요즘은 사수가 없이 혼자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 가끔 외롭고 힘들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피드백 해주신 것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그래도 오롯이 저를 위해 쓰여진 글이라서 그런지 우연히 책에서

저를 위해 딱 맞는 글귀를 발견한 것처럼 뜨끔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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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에서 스스로 최선을 판단을 내릴 것
매뉴얼이 없다. (고객을 위한 행동에는 매뉴얼이 없다.)
•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가?
•     기술력과 재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객을 향한 마인드셋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고객에게 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공헌한다는 것은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1) 직접적인 결과를 산출
2) 가치를 창출하고 재확인
3) 인재를 육성하는 것

나는 상사로서 너에게 어떤 공헌이 기대되고 있는지를 스스로 충분히 생각하게 해주고,
 그 타당성을 판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상사의 권한이자 책임이다.


그 이후에 다음 질문에 스스로 답해 나가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가?

너의 강점들 가운데 어떤 것을 업무에 적용해야 하는가?
 
공헌하는 과정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 중에 여러 사람이 관계되어 있다면 룰을 세워야 한다. (규칙, 판단 기준)

그리고 일이 반복되면 자동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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